해루질 초보2 해루질 장비 가슴장화와 사망사고 예방법(모르면 사망할 수 있다) 인간은 예로부터 물이 빠지면 갯벌에 나가 해루질을 하여 조개를 잡았다. 해루질이란 얕은 바다에서 맨손으로 어패류를 잡는 행위를 뜻한다. 해루질은 얕은 바다 또는 갯벌에서 작업이 이루어지지만 매년 사망사고가 끊이지 않게 발생하고 있다. 왜 이러한 사고로 이어지는 것인지? 그렇다면 예방은 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인지? 알아보려고 한다. 해루질을 하기 위해서는 대부분 웨이더(가슴장화)를 착용한다. 가슴장화는 발 끝부터 가슴 높이까지 원피스로 제작된 방수 작업복을 말한다. 갯벌이나 얕은 바다를 계속 이동하며 해루질을 해야 하기 때문에 내부의 옷이 젖지 않게 해주는 것이 가슴장화의 장점이다. 수온이 차가운 계절에도 체온을 보호 하기에도 탁월하다. 일반 장화를 신고 갯벌에 진입했다면 갯벌을 밟았을 시 장화가 갯벌에.. 2019. 10. 17. 해루질 장비 미나리장갑 (체험 시 반드시 알아야 하는 것) 수심이 얕은 바다 또는 썰물이 되어 바닷물이 빠지면 갯벌에 나가 맨손으로 어패류를 잡는 일을 해루질이라고 한다. 바다로 여행 또는 캠핑을 하다 보면 갯벌에서 무언가를 채집하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다. 썰물이 되면 약속이나 한 듯 많은 사람들이 갯벌로 들어가 각기 다른 생물들을 채집한다. 썰물은 하루에 두 번 발생되기 때문에 늦은 밤에도 해루질하는 사람이 매우 많다. 생계를 위해 해루질을 하시는 분들도 많지만 요즘은 취미 생활로 하는 사람들이 점점 늘고 있다. 처음 해루질을 시작했을 때 장갑과 장화도 없이 호미를 들고 채집을 한 기억이 있다. 두 시간여 동안 호미질을 하여 많은 조개를 채집했지만 석화(굴) 껍질에 손가락 두 곳 2cm 정도를 깊게 베여 첫 해루질에 실패했다. 채집한 생물은 모두 방생했고 .. 2019. 10. 16. 이전 1 다음